BMW, 프리즈 서울 2025 4년 연속 후원
- 한명륜 기자
-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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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인 설립 30주년 기념 작품 공개
BMW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5’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즈 서울은 2022년 시작된 이래 4회째 진행되는 아트페어로 전 세계 30개국 120여 개 주요 갤러리가 참가합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대표 갤러리들이 대거 합류해 동시대 현대미술을 집중 조명하며, 예술계 거장부터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첫 회차인 2022년부터 프리즈 서울을 후원해 온 BMW는 법인 설립 30주년과 BMW 아트카 컬렉션 50주년을 기념해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의 거장 이건용과 다각적인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18대의 아트카 미니어처 전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BMW는 프리즈 서울 2025에서 이건용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이번 협업은 프리즈 서울에서 진행된 BMW의 세 번째 대규모 아트프로젝트로 예술, 기술, 이동의 개념을 결합한 테마의 래핑(필름)을 플래그십 전기 세단 i7에 적용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건용 작가는 추상적 표현, 퍼포먼스, 그리고 인체를 활용한 작업을 통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해 왔으며, 작가가 직접 움직이며 만든 선과 형태를 캔버스로 기록하는 작업 ‘바디스케이프(Bodyscape)’로 세계 미술계에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이와 함께 BMW는 아트카 50주년을 기념해 프리즈 서울 2025 전시장 내 BMW 라운지에 컬렉션에서 엄선한 아트카 미니어처 18대를 전시하고 그 역사와 가치를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BMW는 아트카 50주년을 기념해 프리즈 서울 2025 전시장 내 BMW 라운지에 컬렉션에서 엄선한 아트카 미니어처 18대를 전시하고 그 역사와 가치를 조명합니다.
프리즈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20번째 작품을 포함해 현재 디지털 작품을 포함, 총 20점의 아트카가 제작됐으며 기업과 기술, 그리고 예술을 잇는 협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BMW는 올해 ‘BMW 아트카 월드 투어’를 개최해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와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BMW는 프리즈 서울 2025 기간 동안 VIP 관람객을 위한 셔틀 서비스를 운영하고, 9월 5일 ‘프리즈 뮤직 서울 2025’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R&B 가수 크러쉬의 공연 등으로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는 프로그램들도 마련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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