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초고성능 오픈탑 849 테스타로사 스파이더 국내 최초 공개, 가격이?
- 한명륜 기자

- 5월 14일
- 2분 분량
합산 출력 1,050ps, 14초만에 탑 개폐 성능 갖춰…최대 10억 원대
페라리코리아가 13일(수) 반포 전시장에서 프라이빗 뷰 행사를 개최하고, 페라리 라인업 최상위 오픈탑 모델인 849 테스타로사 스파이더(849 Testarossa Spider)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2025년 12월 849 테스타로사 공개 이후 6개월만입니다.

이번 신차 공개를 기념해 마련된 프라이빗 뷰 행사는 페라리 본연의 이탈리안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한국 고객들과 깊이 있게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갈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고객들에게 페라리만의 차별화된 환대와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페라리의 의지를 전하는 행사이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849 테스타로사 스파이더는 기존 SF90 스파이더를 대체하는 새로운 슈퍼 스포츠 베를리네타( 스파이더로 순수한 퍼포먼스를 갈망하는 드라이버를 위해, 오직 최상의 성능이라는 단 하나의 목적 아래 설계된 본 차량은 오픈톱 드라이빙의 짜릿함까지 갖췄습니다.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어 830cv를 발휘하는 V8 트윈터보 엔진에 220cv의 추가출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 3개를 결합한 플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유닛으로 1,050cv의 압도적인 시스템 합산출력을 발휘합니다.

탑은 페라리 고유의 접이식 하드팁(RHT)으로 쿠페의 안정감과 스파이더의 개방감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루프는 시속 45km 이하의 속도에서 단 14초 만에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습니다. 이와 시트 뒤의 윈드캐처(wind catcher) 시스템 측면 창문 상단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좌석 뒤 리어 선반 흡입구로 유도하고 좌석 하단 배출구로 내보내는 방식의 적용으로 캐빈 내 난기류를 최소화합니다.
849 테스타로사의 스파이더는 쿠페와 같이 1970년대 스포츠 프로토타입에서 영감을 받은 날카롭고 기하학적인 라인을 바탕으로 합니다. 또한 시속 250km에서 기존 모델보다 25kg 증가한 총 415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합니다. 또한 6D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동력을 최적 배분하는 최신 ABS 에보(Evo), 차량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FIVE(Ferrari Integrated Vehicle Estimator) 시스템을 도입해 첨단의 운동 성능을 자랑합니다.

건조 중량은 1,660kg으로, 아세토 피오라노(Assetto Fiorano) 사양을 선택하면 탄소섬유, 티타늄 소재의 광범위한 적용으로 약 30kg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트윈 테일 대신 트윈 윙 구조가 적용되어 수직 다운포스가 3배 높아지며, 전용 리버리 두 가지(비앙코 체르비노, 로쏘 코르사)도 제공됩니다.

페라리 849 테스타로사 스파이더의 유럽 시장 가격은 50만 달러, 한화 약 8억 7,000만 원이데요. 물론 이는 시작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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