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엔필드코리아 클래식 650 국내 론칭, 859만 원부터
- 한명륜 기자

- 7월 27일
- 1분 분량
아이코닉한 디자인 계승, 3가지 신규 컬러 추가
로얄엔필드는 중형(250~750cc) 모터사이클 부문의 아이콘이자 ‘나 좀 힙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클래식 650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지난 7월 24일, 로얄엔필드코리아가 클래식 650의 새로운 모델이 서울 세종대왕연구소에서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클래식 650은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전방 트윈 모터에 맞춰 더 짧고 스포티한 펜더와 전방으로 기울어진 비율이 적용된 덕분에 역동적인 포즈를 자랑합니다. 더 현대적이고 넓어진 타이어는 성능을 더해주며, 전체적으로 더 커진 형태는 대용량 모터에 걸맞은 존재감을 선사합니다.

신형 클래식 650은 슈퍼 메테오 및 샷건 650과 동일한 메인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며, 듀얼 시트가 제공됩니다. 필요에 따라 단일 볼트 체결 메커니즘을 사용해 동승자 시트 및 랙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고광택 알루미늄 및 크롬 마감이 적용된 독특한 형태의 헤드램프 유닛과 방향지시등은 전형적인 2차대전 후 영국 모터사이클 스타일로 독특한 물방울 형태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이 차에는 물방울 형태의 디자인 테마가 적용돼 있습니다. 측면과 위에서 봤을 때 연료통, 엔진, 등의 형상이 뒤쪽이 좁아지는 티어드롭 타입입니다.
클래식 650의 색상 구성에는 이전의 클래식 500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색상을 다시 선보이는 동시에, 전통적인 디자인에 새로운 해석을 더한 색상도 소개했습니다. 틸 그린, 발람 레드, 블랙 크롬 이 그것으로, 클래식 650의 유려하고 우아한 실루엣과 전통적인 윤곽을 강조합니다.



색상에 따라 가격이 약간씩 다른데, 발람 레드는 859만원, 틸 그린은 869만원, 블랙 크롬은 899만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모든 모터사이클에는 무제한 주행거리 보증과 3년 현장 지원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엔진은 648cc 병렬 트윈 엔진으로 낮은 엔진회전수에서 강력한 토크를 발휘해 뛰어난 스로틀 반응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정교한 기어 변속 균형 잡히 섀시 덕분에 고르지 않은 지형에서도 안정성과 향상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