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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X맵퍼스, 8월 안전운전 차주에 주유권 쏜다

  • 작성자 사진: 한명륜 기자
    한명륜 기자
  • 7월 26일
  • 2분 분량

아틀란 트럭과 안전운전 캠페인, ‘만 세이프 드라이버 명예의 전당’ 운영

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국내 유일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을 운영하는 맵퍼스(대표 김명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행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안전운전 캠페인을 공동 추진합니다.

 

Mantruck & Bus, Atlan navigation for Trucks
만트럭버스코리아와 아틀란이 8월 한달 간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번 안전운전 캠페인은 상용차 브랜드와 트럭 전용 내비게이션 서비스 간 최초로 진행되는 협업 사례로, 실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주들의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유도하는 디지털 고객 케어 프로그램입니다.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는 데이터 기반 안전운전 프로그램으로 정량적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운전 습관 개선과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만트럭 측은 전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한 달간 우선 실시되며 ‘아틀란 트럭’ 앱을 통해 누적 3,000km 이상 주행한 만트럭 차주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산정해 고득점자에게는 주유권 등의 경품이 제공됩니다.

 

참여 방법은 만트럭의 모바일 차량 관리 앱 ‘MyMAN Korea’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동 등록됩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의 주행 데이터는 시스템을 통해 자동 집계돼 평가에 반영되는 방식입니다.

 

Mantruck,Mappers MOU
만트럭버스코리아 X 맵퍼스 업무협약식_만트럭김보영부사장(좌), 맵퍼스김명준대표(우)

이번 캠페인에 도입되는 안전운전 점수 체계는 한국도로공사와 맵퍼스가 4년간 공동 운영해온 프로그램을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주요 운전 행태를 정량화하고 운전자가 스스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실제로 도로공사와의 기존 캠페인에서는 평균 점수가 3년간 48점에서 64점으로 상승했고, 모범 운전자 그룹은 사고 위험 항목 수치가 일반 참여자의 5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지는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도 확인됐습니다.

 

만트럭은 본 캠페인을 ‘만 세이프 드라이버 명예의 전당’도 운영하는 한편, 안전운전 캠페인으로 정례화,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 중 우수 운전자를 정기 선정해 실전 안전운전 팁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자사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입니다.

 

Mappers's navigation for Truck
아틀란 구동 화면

만트럭버스코리아 브랜드전략실 김보영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고, 데이터 기반 운전 습관 개선을 통해 생업과 직결된 안전을 높이고자 기획된 고객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로서 고객의 일상과 연결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주행 데이터와 고객 피드백을 결합한 디지털 기반 마케팅의 실질적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 운전을 돕는 활동을 지속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틀란은 2021년 2월 유료 출시 이후, 2022년 1월 가입자 5만 명을 달성했다. 이후 2022년 2월에는 무료화로 전환했으며, 2023년 6월 10만 명, 2024년 9월 15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5월 29일 기준 18만 명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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