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Rewind] 3월 3주차
- 한명륜 기자

- 3월 22일
- 3분 분량
본격적인 봄의 소식
아직 한두 번, 변덕스런 날씨의 관문이 남아 있긴 하지만 시간은 봄을 향하고 있습니다. 봄 소식과 함께 국내에서도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제조사들이 있었습니다. 위클리 리와인드(Weekly Rewind), 3월 3주차 전합니다.

Weekly rewind
포르쉐 기자 간담회와 함께 코리아 프리미어 2종 공유
국내 판매 전기차에 한국산 배터리 적용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19일 서울 파이팩토리에서 ‘2026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향후 브랜드 성장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포르쉐 AG 해외 신흥 시장 총괄 크리스티아네 초른 부사장이 직접 방한한 이번 행사에서 포르쉐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1만 746대를 인도하며 국내 진출 이후 두 번째로 ‘1만 대 클럽’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체 판매량 중 전동화 모델(BEV 및 PHEV) 비중이 62%에 달해, 한국이 글로벌 전동화 전환의 핵심 거점임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개된 두 종류의 코리아 프리미어(한국 시장 최초 공개) 모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동화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카이엔 일렉트릭은 최고 출력 1,156ps의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공식 출시 전 베일을 벗었습니다. 또한 한국 고객만을 위해 100대 한정으로 제작된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부터 국내 판매되는 모든 순수 전기 모델에 한국 제조사의 배터리 셀을 탑재하고, 2030년까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두 배로 확장하는 등 국내 투자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마세라티 코리아의 여심 잡기
‘라 돈나 마세라티’
마세라티가 오는 31일, 여성 오피니언 리더와 인플루언서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이벤트인 ‘라 돈나 마세라티(La Donna Maserati)’를 개최합니다. 이탈리아어로 ‘마세라티 여인’을 뜻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이 속한 3월을 맞아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여성들에게 마세라티 고유의 우아함과 강인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프라이빗 살롱 이벤트입니다.

행사 장소는 이탈리안 감성이 돋보이는 서울 청담동의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로 선정됐습니다. 브랜드 앰배서더로 합류한 배우 홍종현이 참석해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퍼포먼스를 알릴 예정이며, 브랜딩 전문가 노희영 대표가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찾는 여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칩니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반 고객 참가자도 모집하며, 브랜드와 고객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성자동차,
KLPGA 이율린 프로 앰배서더 선정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율린 프로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며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성자동차의 통합 로열티 멤버십인 ‘클럽한성(CLUB HANSUNG)’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차량 구매 이후 고객들이 누리는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스포츠와 문화 전반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율린 프로가 누구인지 모르는 분들도 있을 텐데 ‘이지현 7’이라고 하면 아아 하실 수도 있습니다. KLPGA에 이름이 같은 선수들이 많다 보니 이렇게 회원 가입 순서로 번호가 붙는데요. 그래서 개명한 이름이 이율린입니다. 2022년 입회한 이래 차근차근 순위를 끌어올려 온 이율린은 2025년 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서 우승을 거두며 2년간의 시드를 확보한 차세대 스타 선수입니다.
두 번째 앰배서더로 합류한 이율린 프로는 향후 골프 행사 및 고객 초청 이벤트, 디지털 콘텐츠 협업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성자동차는 이율린 프로에게 정교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SUV ‘GLC 220 d 4MATIC’ 차량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선수의 원활한 투어 활동과 일상 속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독일 마일레(MEYLE),
한국 시장 50% 급성장 기반 투자 확대
독일의 프리미엄 애프터마켓 부품 브랜드 마일레가 글로벌 생산 시스템과 한국 시장에서의 고무적인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마일레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시장 판매량은 수입차 시장의 확대와 보증기간 만료 차량의 유지보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50% 이상 깜짝 성장했습니다. 이는 순정 부품 이상의 품질과 내구성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마일레는 독일 함부르크 본사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전 세계 120개국에 공급되는 24,000종의 부품 생산 네트워크를 공개하며 기술적 우위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HD 라인’과 고성능 ‘PD 라인’은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생산되며, 국내에서도 전국 61개 ‘마일레 오토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정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일레는 앞으로도 한국 시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 개발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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