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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크루 새로운 성지 탄생, 인제스피디움 2026년 서킷런

  • 작성자 사진: 한명륜 기자
    한명륜 기자
  • 3월 21일
  • 2분 분량

30미터 내외 고저차 3.908km 역동적인 주행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 대회나 행사를 취재할 때마다, 여기서 러닝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3.908km의 적당힌 길이에 최대 30미터에 달하는 고저차 멋진 풍경이 돋보이는 이곳을, 엔진이 아닌 심장으로, 바퀴가 아닌 두 다리로 달릴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죠. 실제로 촬영을 위해 서비스로드(트랙 주변 도로)를 직접 달려보기도 해서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보였는데요.

 

2026 Inje Speedium Circuit Run
인제스피디움이 서킷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인제스피디움(대표이사 이정민)이 이달 초부터 실제 레이싱 트랙을 일반에 개방한 러닝 프로그램 ‘서킷런(Circuit Run)’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러닝 체험을 넘어 실제 레이싱 문화에서 착안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이 인제스피디움 측의 메시지입니다.

 

실제로 F1을 포함해 모터스포츠 드라이버들은 경기 전에 트랙을 걷는 시간을 가집니다. 노면 상태, 그립, 코너 특성, 배수, 오염도 등 주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점검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레이스 전략을 수립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중요한 준비 단계죠. 이 서킷런 프로그램은 일부 전문가와 선수들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서킷 위를 누구나 자신의 호흡과 리듬에 맞춰 달리거나 걸으며 체험할 기회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트랙 디자이너 앨런 윌슨이 설계한 3.908km 길이의 서킷은 산악 지형을 활용한 고저차와 19개의 코너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로 주행할 때 어마어마한 횡가속을 느끼게 하는 헤어핀 구간에서 또 다른 신체적 도전을 경험하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죠.

 

Inje Speedium
19개의 코너가 있는 인제스피디움

프로그램은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됩니다. 서킷런 프로그램은 인제스피디움 호텔 및 콘도 이용 고객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피트빌딩 36번 피트 입구를 통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인제는 산지라 날씨 변화가 무쌍한데요.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흐리다가 낮이나 저녁에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맑은 공기로 바뀌기도 합니다.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시간을 선택해 달리면 되겠습니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2026 서킷런은 속도의 상징이던 공간이 인간의 움직임과 호흡으로 채워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와 일상이 연결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인제스피디움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저도 4월이나 5월 중, 이곳을 방문에 실제 코스 러닝 장면을 촬영해 유튜브 독거노인(https://www.youtube.com/@dkni-auto) 을 통해 올려드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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