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서피비치 ‘한국타이어 튜브숍’ 올해도 오픈
- 한명륜 기자
- 7월 25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27일
8월 8일~10일, 15일~17일 총 6일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15일부터 17일까지 총 6일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SURFYY BEACH)에서 ‘한국타이어 튜브숍(HANKOOKTIRE TUBE SH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한국타이어의 양양 서피비치 ‘한국타이어 튜브숍’은, 젊은 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잠재 고객들과 소통하며 ‘한국(Hankook)’ 브랜드를 알리는 목적의 팝업스토어입니다.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로 운영되며, 팝업 기간 동안 ‘튜브 스테이션’, ‘이벤트존’, ‘플레이존’, ‘대형 튜브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한국’ 브랜드의 혁신적인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먼저, 이벤트존에서 인증샷 촬영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타이어 튜브 대여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미션 성공 시 경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운동 좀 한 분이라면 근육을 자랑해볼 만한 ‘타이어 플립(Tire Flip)’ 이벤트인데 80kg, 160kg, 300kg의 고중량 타이어를 30초 이내에 정해진 횟수만큼 뒤집는 도전입니다. 성공 시 ‘한국’ 브랜드 디자인을 접목시킨 비치타월을 증정합니다. 이 외에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던져 막대에 거는 ‘타이어 링토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링에 걸린 튜브 개수에 따라 특별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또한, ‘배터리 차징 스테이션(Battery Charging Station)’ 공간을 마련하여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보관 및 충전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팝업 기간 서피비치 주차장에서는 차량 방문객을 대상으로 티스테이션(T’Station)의 쉽고 편리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타이어 보이(Tire Boy)’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맥주보이(Beer Boy) 콘셉트의 ‘타이어 보이’들이 타이어 상태, 공기압을 점검 및 무료 공기압 충전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사실 지난 해까지만 해도 양양을 선택하는 이유는 확실했는데, 올해는 양양의 이미지가 추락했습니다. 사실 이러면 마케팅을 기획하는 담당자와 외주 직원들은 죽을 맛이죠.
하지만 대안이 없어서라기보다, 오히려 한국타이어 튜브샵을 통해 변화하는 양양의 이미지 메이킹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면 그것대로 장기적인 브랜딩 성과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즉 양양의 이미지에 묻어가는 한국타이어가 아니라 새로운 양양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한국타이어가 되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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