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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이끼를 입다,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30대 한정 판매

  • 작성자 사진: 한명륜 기자
    한명륜 기자
  • 4월 1일
  • 2분 분량

울트라 트림 기반 특별한 색상, 4월 15일 볼보 레이디스 살롱에서 공개

모스 옐로우(Moss Yellow)는 스웨덴 등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숲 속에서 자라는 이끼의 색입니다. 칙칙한 듯 하지만 묘하게 밝고, 옐로우 치고 무거워 보이지만 의외로 의류 등에 적용하면 산뜻하고 시인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바람막이나 텐트 등에 많이 사용하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Volvo EX30 Moss Yellow Edit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볼보가 컴팩트 전기차 EX30의 울트라 트림에 이 매력적인 색을 입힌 모스 옐로우 컬러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합니다. 오는 4월 15일, 매년 절찬 속에 진행되는 문화프로그램 ‘볼보 레이디스 살롱(Volvo Ladies’ Salon)’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30대 한정 판매됩니다. 물론 한정판이라고 해서 더 비싼 것은 아니고 울트라 트림과 동일한 5,183만 원입니다(친환경 세제 혜택 후, 보조금 미포함).

 

이 컬러는 또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EX30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북극권에 자라는 노란 이끼는 환경 변화를 알려주는 대표적 지표생물이기도 합니다. 볼보는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전 모빌리티 브랜드가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Volvo EX30 Moss Yellow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사양도 울트라 트림의 사양 그대로입니다.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를 포함해 앞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시트,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 카메라, 전면 사운드바 타입의 하만 카돈(Harman Kardon) 오디오 시스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한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티어링 휠 상단에 탑재된 IR 센서로 운전자의 움직임을 파악해 주의를 주는 ‘운전자 경고 시스템(Driver Alert System)’이 적용됩니다. 따뜻한 졸음의 계절, 꼭 필요한 사양이죠.

 

EX30의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66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200kW(272ps) 모터를 결합한 후륜 기반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Single Motor Extended Range) 단일입니다. 35kg∙m의 퇴대 토크는 넓은 영역에서 박력 있는 가속을을 구현합니다. 또한 승차감과 스티어링휠 조작에서의 직관성도 우수해 타는 재미를 주는 차이기도 합니다.

 

이 차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달부터 진행한 EX30의 시승 프로그램은 차량 출시 2주만에 1만 6,000여 명의 누적 참가자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Volvo Ladies' Salon
볼보 레이디스 살롱

 

한편 볼보 레이디스 살롱의 2025년 프로그램은 김주원 예술 감독과 함께하는 아트 토크 국내 유일 아날로그 포토 부스에서 진행되는 프로필 사진 촬영, '나를 위한 매거진' 만들기 클래스 등을 비롯해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과 협업으로 운영되는 카페테리아 EX30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머시브 존(Immersive Zone)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7일까지 일까지 이벤트 페이지(www.volvoladiessalon.com)를 통해 가능하며, 볼보자동차와 레이디스 살롱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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