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X3에 한온시스템 냉매 모듈 첫 적용
- 한명륜 기자

- 15시간 전
- 1분 분량
부품 통합 및 경량화, 주행 거리 향상 기여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BMW iX3에 신개념 '초소형 통합 냉매 모듈(HICE 모듈, Highly Integrated Cooling Entity)'을 최초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온시스템이 개발한 HICE 모듈은 다양한 핵심 냉매 열관리 기능을 하나의 초소형 모듈로 통합한 열관리 시스템입니다. 기존 분산형 냉매 구조를 대체해 시스템을 컴팩트화하고, 에너지 효율과 패키징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16kg의 경량 설계에도 불구하고 냉매 흐름과 온도를 빠르고 정밀하게 제어해 급속 충전이나 고성능 주행 조건에서도 최적의 열관리 성능을 구현한다는 것이 한온시스템 측의 설명입니다. 자연히 전기차 에너지 효율을 증대와 주행거리 향상에 기여합니다. 또한 전용 사운드 커버를 적용해, 실내 소음·진동(NVH) 제어 성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HICE 모듈은 전동 컴프레서(eCompressor), 전자식 팽창밸브, 수냉식 응축기, 내부 열교환기, 칠러 등 주요 냉매 열관리 부품을 하나의 컴팩트한 고성능 단일 유닛으로 통합했습니다. 부품을 하나로 모은 설계로 시스템 복잡성을 낮추고, 완성차의 조립 공정도 단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모듈화 설계를 기반으로 하위 부품의 미세한 조정만으로도 다양한 전기차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까지 확보해 완성차 제조사의 플랫폼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솔루션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한온시스템은 HICE 모듈을 통해 다양한 열관리 부품을 하나의 초소형 모듈로 통합함으로써 패키징 공간 확보와 재료비도 절감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부품 개별 최적화를 넘어 시스템 전체를 재설계함으로써 전기차 구조의 혁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수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HICE 모듈은 단순한 부품 최적화를 넘어 시스템 전체를 재설계한 열관리 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독보적인 NVH 제어 기술과 시스템 통합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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