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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시대, 자동차회사 CSR도 달라져야 한다

  • 작성자 사진: 한명륜 기자
    한명륜 기자
  • 7월 14일
  • 1분 분량

폭스바겐그룹 코리아, 청계천 일대 대형 그늘막 설치

지난 금요일인 7월 11일, 12일간 이어져 오던 열대야가 겨우 끝났습니다. 7월 14일인 오늘은 비가 내려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그러나 안심할 때가 아닙니다. 본격적인 더위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기상청의 분석입니다. 말 그대로 기록적인 무더위는 우리의 일상을 버겁게 하고, 거리를 두려운 곳으로 만듭니다.


Volkswagen Group Korea CSR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CSR 일환으로 청계천 일대에 대형 그늘막을 설치했습니다

 

대폭염의 시대, 자동차 회사의 CSR(사회공헌활동)도 달라져야겠죠. 폭스바겐그룹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틸 셰어(Till Scheer), www.vwgk.co.kr)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하 ‘우리재단’)과 함께 청계천 일대에 대형 그늘막을 설치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쾌적한 그늘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측은 전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우리재단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위: 셰어(WE: Share)’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산하 네 개 브랜드(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는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관련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Sunshade over Cheonggyecheon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우리재단이 제공한 청계천 그늘막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우리재단은 특히 지난해부터 서울시설공단의 청계천 일대 환경개선 활동인 ‘청계아띠’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무더위 속에서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룹의 CI색상인 시원한 청록색 컬러로 제작된 대형 그늘막은 청계천 시점부인 모전교부터 광통교까지 약 50m 구간에 설치됐습니다. 그늘막은 9월까지 운영되며, 사용된 원단은 가방이나 파우치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VWGK and We-Foundation serves sunshade
뭔가 닭백숙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네요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겸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청계천 인근에 거처를 둔 이웃으로서, 또 이곳을 매일 오가는 시민으로서 그늘막이 더운 여름의 작은 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의 활동은 공식 홈페이지(www.vwg-wefoundation.or.kr) 및 소셜네트워크채널(www.instagram.com/vwg_wefoundati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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