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윈터콘택트 TS 870 P, 독일 주요 자동차매체 테스트서 윈터타이어 1위
- 한명륜 기자
- 3일 전
- 2분 분량
제동력, 조향 및 안정성 등 핵심 안전 성능 측면에서 높은 평가
독일 현지 시간으로 11월 6일, 세계적인 타이어 기업 콘티넨탈타이어는 자사의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윈터콘택트 TS 870 P(WinterContact TS 870 P)’가 독일의 공신력 있는 매체 평가에서 최고 성능을 인정받고 겨울철 주행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윈터콘택트 TS 870 P는 다양한 겨울 도로 환경에서도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제어 성능은 물론, 경제성까지 갖춘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입니다. 지능형 사이프(sipe)와 정교한 트레드 패턴 설계를 통해 눈길과 빙판에서 강한 그립과 정밀한 조향 성능을 발휘합니다. 지속가능한 원료로 구성된 쿨칠리(CoolChili™)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도 우수한 제동력과 그립을 제공합니다. 또한, 특수 설계된 유연한 고분자 매트릭스 구조를 적용해 회전저항과 마모를 효과적으로 줄이면서 연비 효율과 타이어 수명을 동시에 향상시켰다는 것이 콘티넨탈의 메시지입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윈터콘택트 TS 870 P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와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cars)’로부터 최고 평가를 얻었습니다. 아우토모토 운트 슈포트는 눈길에서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젖은 노면에서 짧은 제동거리와 우수한 접지력, 코너링 트랙션을 발휘한다고 호평으며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는 마른 노면에서 가장 스포티한 핸들링을 제공하는 올라운더 겨울 타이어로 소개하며, 마른 노면 제동력과 핸들링 부문의 성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윈터콘택트 TS 870 P는 두 매체가 2025년 실시한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매체가 실시하는 테스트는 기준이 엄격하고 평가 항목이 투명하게 공개돼 유럽은 물론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특히 기온 변화가 크고 빙판, 적설 도로가 빈번한 한국의 겨울 도로 환경에서 동일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콘티넨탈 측은 전했습니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교체타이어 대표 니코 키리아조폴로스(Niko Kyriazopoulos)는 “윈터콘택트 TS 870 P가 독일의 공신력 있는 매체 테스트에서 최고 성능을 인정받으며 콘티넨탈의 겨울용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어 뜻깊다”며 “한국의 겨울 도로 또한 적설과 빙판, 큰 일교차 등으로 운전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만큼, 콘티넨탈의 앞선 기술력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윈터콘택트 TS 870P는 RE(Replacement) 타이어로 국내에서 16in부터 22in 휠 사이즈로 시판 중입니다. 한반도의 겨울 역시 급격한 기후 변화로 혹한과 폭설, 해빙이 반복되며 노면 사정이 나빠지는 만큼 최소한 윈터타이어라도 장착해 사고 위험을 막아야겠습니다. 콘티넨탈 타이어 사시라는 이야기 아닙니다. 부터는 어떤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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