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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아우디의 공세, A6 e-tron 국내 출시

  • 작성자 사진: 한명륜 기자
    한명륜 기자
  • 8월 13일
  • 2분 분량

첫 PPE 기반 전기 세단, 1회 충전 주행 거리 469km…9,459만 원부터

8월 12일,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프리미엄 순수전기 세단 ‘더 뉴 아우디 A6 e-트론(The new Audi A6 e-tron)’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인업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은 ▲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어드밴스드 ▲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 ▲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 ▲ 더 뉴 아우디 S6 e-트론 총 4가지 트림으로 구됩니다.  A6 e-tron 퍼포먼스는  9,459만 원부터 시작하며 S6 e-tron은 1억 1,624만 원입니다.

 

Audi A6 e-tron
더 뉴 아우디 A6 e-tron

A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적용한 블내드 첫 번째 세단입니다. 800V 전동화 아키텍처와 고효율 배터리 기술을 적용, 270kW의 최대 충전 출력으로 10~80% 충전 시 약 21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11kW의 완속 충전도 가능합니다. 전장은 4,930mm이며 휠베이스는 2,950mm에 달하는 준대형급 세단입니다. 매끈하고 날렵한 실루엣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특히, S-라인 트림부터는 아우디 최초로 선보이는 일루미네이티드 아우디 링을 적용해 야간에도 돋보이는 아우디의 존재감을 부각합니다. 21인치 휠은 동급 최고 사이즈입니다.

 

후륜구동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는 100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270kW(367ps), 최대 토크 57.61kg.m(0~4,500rpm)를 발휘합니다. 최고 속력은 210km/h(안전제한속도)에 달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5.4초입니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복합기준 469 km 이며, 공인 표준 전비는 복합 기준 4.5 km/kWh로 3등급(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 인증 기준)입니다. S-라인 블랙 에디션부터는 폴딩 기능이 포함된 버츄얼 사이드 미러와 고해상도 터치식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줄여 안전 운전을 돕는 동시에 전기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Audi A6 e-tron
A6 e-tron

사륜구동 콰트로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모델인 S6 e-트론은 최고 370kW(503ps)의 합산 출력과 전륜 모터 28.04kg∙m, 후륜 기준 59.14kg∙m에 달합니다. 0→100km/h가속하는 시간은 4.1초입니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복합기준 440 km이며 공인 표준 전비는 복합기준 4.2 km/kWh로 3등급을 만족합니다. A6 e-트론 시리즈는 아우디 역사상 최저인 0.21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했습니다.

 

A6 e-트론 퍼포먼스 모델에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뉴 S6 e-트론에는 어댑티브 S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돼 승차감과 운동성은 모두를 충족한다는 것이 아우디의 메시지입니다. 실제로 PPE 플랫폼을 적용한 포르쉐가 좋은 승차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진만큼 기대해볼 합니다.

 

각 트림에 따라 차별화된 조명기술은 외관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성과 안전성까지 제공한다. 어드밴스드 트림에는 LED 헤드라이트와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LED테일라이트를, S-라인 트림부터는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매트릭스 LED헤드라이트와 주행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한 라이트 시그니처(전방 8가지, 후방 1가지)를 장착했다. 최상위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6 e-트론’에는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와 전후방 각각 8가지 라이트 시그니처를 탑재해 아우디 첨단 조명 기술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전 모델에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가 기본 적용되며, 스포츠시트, 전동 및 열선·통풍 기능이 포함된 앞좌석, 운전석 메모리 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요추지지대,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스토리지 패키지 등 다양한 프리미엄 사양을 제공한다.

 

Audi A6 e-tron
A6 e-tron

실내에는 11.9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14.5인치 MMI 터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S-라인부터 조수석 전용 10.9인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조수석 승객에게도 편리하고 폭 넓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합니다. S-라인 트림부터는 속도, 교통표지판, 내비게이션을 증강현실로 표현해주는 AR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보다 직관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합니다. 또한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6 스피커, 16채널, 705와트)이 탑재됩니다. S-라인 블랙 에디션부터는 한층 향상된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6 스피커, 20채널, 830와트)과 함께 헤드레스트 스피커가 추가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밖에도 ‘더 뉴 아우디 S6 e-트론’에는 속도에 따라 조절되는 e-트론 스포츠 사운드 시스템이 구현되어, 이 모델의 스포티함과 진보적인 매력을 강조합니다.

 

아우디 코리아는 전기차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아우디 브랜드의 첫 번째 PPE 플랫폼 세단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의 출시를 기념하여 100대 한정 특별 전기차 지원금과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기차 관리와 이용을 위한 ‘e-트론 케어 프로그램’, ‘카 서비스 플러스’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우디 코리아 홈페이지 및 전국 공식 아우디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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