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기본 4,억 7,000만 원대 테메라리오 고객 인도 시작
- 한명륜 기자

- 4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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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슈퍼 스포츠카 원하는 한국 고객을 위한 브랜드 전략 선봉 모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고성능 전동화 차량(HPEV)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테메라리오(Temerario)’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했습니다. 테메라리오의 국내 인도로 람보르기니는 레부엘토(Revuelto)와 우루스 SE(Urus SE)에 이어 산타가타 볼로냐에 본사를 둔 람보르기니의 전 모델 라인업 하이브리드화를 완성하게 됐습니다.

테메라리오 고객 인도를 통해, 람보르기니는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과 높은 고객 참여도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장기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퍼포먼스 중심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라고도 전했습니다.
지난해 3월 한국 런칭 행사와 지난 4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테메라리오 퍼스트 드라이브 코리아(Temerario First Drive Korea)’ 행사 이후, 테메라리오는 국내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성능과 첨단 기술을 동시에 중시하는 새로운 세대의 슈퍼 스포츠카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람보르기니 측은 전했습니다. 이번 고객 인도 시작은 한국 시장에서 람보르기니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점차 고도화되는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 중심 제품 제공에 대한 브랜드의 의지를 다시 한번 입증합니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한국에서 테메라리오 고객 인도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람보르기니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인도를 시작한 테메라리오에 대해 “고회전 퍼포먼스와 첨단 전동화 엔지니어링을 결합해,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전략의 다음 단계를 보여주는 모델”로 정의했는데요. 한국 고객들은 퍼포먼스와 디자인뿐 아니라 미래지향적 혁신과 효율성까지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 특별한 슈퍼 스포츠카가 한국 시장에서 큰 공감을 얻고 람보르기니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개발된 테메라리오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아키텍처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드라이빙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향상된 응답성과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차량의 핵심에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트윈터보 V8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되며, 총 시스템 출력은 920ps에 달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2.7초, 특히 새로이 개발된 엔진은 최대 10,000rpm에 달하는 고회전 성능을 구현해 람보르기니 특유의 감성적 DNA를 유지했습니다.

여기에 람보르기니 고유의 날카로운 디자인은 스타일과 공력 성능의 효율을 결합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이전 우라칸 아벤타도르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육각형 조명 요소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모든 디테일은 공기 흐름, 냉각 성능, 주행 안정성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테메라리오는 일상적인 도심 주행부터 고성능 트랙 주행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치타(Città, 도심), 스트라다(Strada, 일반/고속), 스포츠(Sport, 공도 고성능), 코르사(Corsa, 트랙)를 비롯해 전동화 전용 모드인 리차지(Recharge), 하이브리드(Hybrid), 퍼포먼스(Performance) 등 총 13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해 주행 상황에 따라 차량의 성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실내는 람보르기니의 ‘파일럿이 된 듯한 감각(Feel like a pilot)’ 철학을 반영해 운전자 중심의 콕핏으로 설계됐으며, 향상된 사용성과 연결성을 제공하는 첨단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탑재했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8.4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9.1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 3개의 통합 디스플레이가 조화를 이루며 실내에 배치됐습니다. 여기에 테메라리오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3D 비주얼, 애니메이션,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위젯 그래픽이 적용돕니다.


또한 고객들은 400가지 이상의 외장 컬러와 람보르기니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을 통해 사실상 무한대에 가까운 개인 맞춤 조합을 선택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모델인 란자도르(Lanzador)의 개발을 일시 중단하고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인기 높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신 생산 시설에서 10년 이상 탄소 중립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체 밸류 체인에서의 탈탄소화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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