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 부모님께 선물로" 메르세데스 벤츠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김민솔
- 한명륜 기자

- 2일 전
- 3분 분량
6월 2개 대회 우승으로 올해 KLGPA 상금 순위 질주…캐디도 GLB 250 1년 리스권 받아
7월 2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김민솔 (20, 두산건설) 선수에게 우승 부상인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매틱(MATIC)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쉬린 에미라 대표이사와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이상국 부사장이 참석해 김민솔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한국여자오픈 김민솔 GLE
아직 운전면허 없는 김민솔
GLE 450 4매틱은 고생한 부모님께 선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쉬린 에미라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올해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한 한국여자오픈의 우승자인 김민솔 선수에게 우승 부상을 직접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랜 노력과 도전 끝에 이뤄낸 값진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차량이 김민솔 선수와 가족의 향후 여정에 좋은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올해 처음으로 대한골프협회(KGA)와 함께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습니다. 대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으며, 나흘간 약 1만 8천 명의 갤러리가 현장을 찾았다. 대회 현장에서는 더 뉴 S-클래스를 비롯 주요 차량이 전시됐으며 2, 5, 12, 17번 홀에는 각 딜러사가 내건 홀인원 부상이 갤러리와 선수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국여자골프선수라면 누구나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로 꼽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솔은, 우승 부상으로 GLE 450 4매틱까지 받게 되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안타깝게도 운전면허는 없다는데요. 그러나 “언제나 가장 가까이에서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차량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실 골프 선수들에게 차는 필수품이지만 워낙 어린 나이인데다 김민솔처럼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은 운전면허를 취득할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준우승자 양윤서 우승 시
차량 주인 못 찾을 뻔 했다?
현장에서 3라운드부터 직접 취재했을 때, 김민솔 선수의 플레이는 압도적이었습니다. 178cm의 키를 십분 활용한 부드러운 샷, 정확한 그린 공략과 안정적인 퍼트, 무리수 없는 플레이 등이 돋보였습니다. 최종 결과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 이 대회에서 언더파를 친 선수는 김민솔과 준우승을 거둔 아마추어 양윤서 둘 뿐이었습니다.

챔피언조에서 같이 플레이했던 국가대표 후배 아마추어 양윤서 역시 177cm의 키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장타로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국가대표 선배인 김민솔의 안정적 경기력에 비해 다소 무리한 플레이로 인해 타수를 잃고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실 취재 현장에서 아마추어인 양윤서 선수가 우승하게 되면 우승 부상인 GLE 450 4매틱 차량은 받을 수 없게 돼 있습니다. 국제 아마추어 규정에 따라 한화 약 130만 원의 상금만 받을 수 있죠.
하지만 메르세데스 벤츠 한국여자오픈의 또다른 특전인, 우승선수 캐디를 위한 차량 1년 리스권 특전은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하더라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양윤서 선수가 이를 놓치면서 이날 전달식에서는 김민솔 선수와 우승을 함께한 캐디에게도 메르세데스-벤츠 GLB 250 4매틱 1년 리스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 역사상 최고 수준인 우승 상금 4억 원과 GLE 450 4매틱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과 일본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출전권도 획득했습니다.
김민솔은 이 대회로 거둔 성과가 큽니다. 직전 상금 순위 3위였는데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단숨에 상금 1위로 도약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주 뒤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한 달에 두 번 우승했습니다. 공교롭게 한국여자오픈 바로 직전에 우승한 서교림과 6월 2개 대회를 양분했는데, 김민솔의 한국여자오픈 우승 직전 상금 1위도 서교림이었습니다.
우승 부상으로 제공된 GLE 450 4매틱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SUV라인업 중 2025년 기준 세 번째로 많이 팔린 모델입니다. 부드러운 주행감과 안락한 승차감이 매력적인 준대형급 SUV로 450 4매틱은 최고 출력 381ps의 직렬 6기통 3.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4매틱이 적용됩니다. 2열 폴딩 시 적재 공간이 최대 2,055리터에 달에 흔히 ‘통백’이라 불리는 선수들의 투어 캐디백과 여러 용품을 보관하는 데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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