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6 최대 이슈 모델,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
- 한명륜 기자

- 4월 28일
- 2분 분량
7세대 부분변경, 플레오스 커넥스 17인치 디스플레이 적용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7세대 그랜저(GN7) 출시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기존의 품격을 계승하면서도 각 요소의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어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외관은 길어진 후드와 ‘샤크 노즈’ 형상, 그리고 새로운 메쉬 패턴 그릴을 적용해 더욱 담대해졌으며, 기존 모델 대비 15mm 늘어난 5,050mm의 전장은 더욱 다이내믹하고 균형 잡힌 측면 프로파일을 완성합니다. 특히 더 얇아진 베젤리스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와 후면의 히든 턴시그널은 현대차의 미래지향적 디자인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전통 옻칠에서 영감을 받은 ‘아티스널 버건디’ 컬러를 추가해 독보적인 고급감을 구현했습니다.

실내 공간은 혁신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운지로 거듭났습니다. 현대차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AAOS)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와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풍량과 풍향을 디스플레이로 통합 제어하는 ‘전동식 에어벤트’와 투명도를 전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비전 루프’를 최초로 적용해 쾌적하면서도 개방감 넘치는 실내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도어 트림에 적용된 ‘카우치 패턴’과 은은한 간접 조명은 탑승자에게 내 집 거실과 같은 안락함을 선사합니다. 현대차는 내장재 곳곳에 누빔 패턴과 매듭 파이핑, 내추럴 우드 및 메탈 패턴 가니쉬 등 전통적인 모티브를 가미해 마치 섬세한 공예품을 보는 듯한 고유의 실내 분위기를 창출해냈습니다.
현대차는 출시 전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5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얼리 패스’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청 고객에게는 상세 정보와 함께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모델이 과감한 조형미와 편안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으로서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이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6세대 후기형 모델부터 그랜저의 부분변경 때마다 단순한 개선을 넘어 풀체인지에 가까운 파격적인 시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의 발전 속도만큼이나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되는 플래그십 소비자들의 안목과 요구 사항에 기민하게 대응하려는 전략으로, 이번 '더 뉴 그랜저' 역시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 속에서 프리미엄의 기준을 다시금 정의하려는 현대차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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