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한정 출시 레드 컬러 포인트, 전용 배지, 순정 액세서리 적용으로 고유의 스타일링
11월 22일, 지프(Jeep®)가 겨울을 맞아 자신감과 스타일로 무장한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Wrangler Snow Edition)’을 국내 18대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8,490만 원.
클래식한 컬러로 사랑받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지프의 극한 동계 주행 성능을 그대로 구현한다. 사하라 하드탑 모델을 기반으로 세븐-슬롯 그릴 링, 사이드 미러 캡, 휠 및 프론트/리어 범퍼 등을 모두 화이트로 통일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프론트/리어 후크 디테일 등 강조 포인트를 넣었다. 또한, 스노우 에디션 전용 배지와 더불어 스텔란티스의 애프터마켓 브랜드 모파(MOPAR®)의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과 크롬 주유캡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최고출력 272ps, 최대토크 40.8kg·m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험로 주파를 위한 저단 기어로 구성된다. 특히 험난한 지형이나 악천후에도 매끄러운 주행을 보장하는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 오프로드 주행 시 4-LO 모드에서 목표 속도인 1~8km/h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을 제공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올 한해 지프가 꾸준히 선보인 글래디에이터 아미스타 패키지와 헤리티지 에디션, 랭글러 투스카데로 에디션이 모두 완판되는 등 개성과 희소가치를 두루 갖춘 모델들에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성을 표현하는데 두려움이 없는 지프 고객들을 위해 매력적인 패키지로 구성된 한정판 모델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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