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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갖게 된 40년 헤리티지,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

  • 작성자 사진: 한명륜 기자
    한명륜 기자
  • 5월 14일
  • 2분 분량

1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탑재…가솔린 2.5 4,185만 원부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The new Grandeur)’를 14일 정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차는 1986년 1세대 모델 이후 40여 년간 쌓아온 그랜저만의 견고한 헤리티지 위에 현대차 최초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집약해 지능형 이동 경험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합니다.

 

Hyundai launches 'The New Grandeur' GN7 FL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

외관은 기존의 아름다운 비례를 계승하면서도 15mm 길어진 프론트 오버행(전륜 타이어 중심과 앞 범퍼 끝단까지의 거리)과 ‘샤크 노즈’ 형상, 얇아진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통해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으며, 실내는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라운지 같은 안락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자사 최초로 적용된 플레오스 커넥트는 대형 언어 모델 기반의 생성형 AI 에이전트인 ‘글레오 AI(Gleo AI)’를 탑재했습니다.

 

Hyundai The New Grandeur
오랜만에 디자인 면에서 호평받고 있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글레오 AI는 자연스러운 연속 대화를 이해해 단순한 차량 제어를 넘어 지식 검색은 물론 여행 일정 추천과 감성적인 대화까지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와 지식 검색 등 수준 높은 비서 역할을 수행하며, 전용 앱마켓을 통해 스마트폰처럼 다양한 앱을 설치해 즐길 수 있습니다.

 

The New Grandeur equipped with a 17-inch display and GLEO AI, a generative AI agent
17인치 디스플레이와 생성형 AI 에이전트인 글레오 AI를 탑재한 더 뉴 그랜저

또한 세단 최초로 적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출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켰다고 현대차 측은 전했습니다.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현재 인증 중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존 모델이 18km/L 수준이었ㅎ던 만큼 20km/L에 육박하거나 이를 조금 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동급 하이브리드 세단 최초로 2열 리클라이닝 및 통풍 시트를 적용해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이외에도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스마트 비전 루프, 전동식 에어벤트 등 탑승객의 이동 경험을 진보시키는 혁신 기술이 대거 포함되었습니다.

 

Smart Vision Roof
새로 적용된 스마트 비전 루프

더 뉴 그랜저는 가솔린 2.5, 가솔린 3.5, LPG 3.5,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됩니다. 시작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4,185만 원, 가솔린 3.5 모델 4,429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4,864만 원, LPG 3.5 모델 4,331만 원부터 책정되었습니다. 현대차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신세계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전시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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