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파워 6, GP2, 아나키 로드…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고객 행사
미쉐린이 새로운 모터사이클 타이어 라인업 3종을 공개하고 국내 공식 시판에 들어간다. 4월 8일, 미쉐린코리아는 새로운 모터사이클 타이어 라인업인 미쉐린 파워 6(MICHELIN Power 6), 미쉐린 파워GP2(MICHELIN PowerGP2), 미쉐린 아나키 로드(MICHELIN Anakee Road)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는 오늘날 고객과 영향력 있는 매체들 사이에서 모든 주행 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미쉐린은 여러 나라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타이어 브랜드 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미쉐린 파워 제품군과 미쉐린 아나키 로드 제품군은 BMW 모토라드, 트라이엄프, KTM, 혼다 등 프리미엄 제조사들의 기술 인증을 받기도 했다.
먼저 미쉐린 파워 6는 재미와 스포티함이 결합된 일상용 모터사이클 타이어다. 엔진 배기량 300cc 이상의 모터사이클에 적합한 타이어로 KTM 390 모델을 통해 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스포츠 성능은 물론이고 일상적인 라이딩이나 바이크 여행 등 장거리 이동을 위해 긴 타이어 수명을 갖췄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뿐 아니라 핸들링과 스포티함까지 갖춰 라이더의 요구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미쉐린 파워 GP2는 트랙과 공도를 넘나들 수 있는 슈퍼스포츠 바이크 전용 타이어다. 타이어의 뛰어난 주행 정밀도는 트랙 경험을 증폭시켜 숙련된 라이더가 트랙에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한다. 미쉐린 파워GP2는 MotoGP™ 타이어 엔지니어와 같은 팀이 설계하고, 같은 개발 도구를 사용해 미쉐린이 FIM 월드 챔피언십에서 500번의 우승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모터사이클 노하우가 적용됐다.
아나키 로드는 기존 아나키 와일드와 아나키 어드벤처를 보완하는 트레일 모터사이클 전용이자 온로드 타이어다. 일상적 주행과 장거리 여행 모두를 지원하는 이 타이어는 사용 범위도 넓다. 트레일 모터사이클은 몇 세대를 거쳐 점점 더 가벼워지고 있으나, 여전히 사이즈가 크고 무게도 감내해야 한다. 미쉐린 아나키 로드는 이러한 트레일 모터사이클 디자인과 조화를 잘 이루도록 제작됐다.
에두아르 드 푸페이유(Edouard De Peufeilhoux)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부문 총괄 디렉터는 "미쉐린은 라이더와 OEM 모두에게 이륜 타이어 분야의 기준점이 되고자 모터사이클 타이어 제품군의 혁신을 위해 적극 투자해왔다”라며,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도로와 트랙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학인하고, 주요 모터사이클 제조사들과도 협력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신제품 미쉐린 파워 6, 미쉐린 파워GP2 및 미쉐린 아나키 로드 3종은 미쉐린 기술 혁명의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모터사이클 타이어 분야의 다양한 혁신의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쉐린코리아는 이번 모터사이클 타이어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 4월 15일(월)부터 5월 30일(목)까지 미쉐린 바이크 타이어 서 신제품을 포함한 주요 모터 사이클 타이어 제품을 구매 및 장착하는 고객 대상으로 ‘보이다 LED 안전밴드’를 사은품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