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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살 사람은 산다, 메르세데스 벤츠 일렉트릭 GLC 사전 계약 흥행

  • 작성자 사진: 한명륜 기자
    한명륜 기자
  • 7월 22일
  • 1분 분량

7월 9일 사전계약 개시 후 12일만에 1,000대 돌파

디자인 면에서 말도, 탈도 많았지만 그래도 결국 ‘살 사람은 산다’는 말이 통했습니다. 지난 7월 9일, 사전 계약에 들어갔던 메르세데스 벤츠의 순수 전기차인 디 올 뉴 메르세데스 벤츠 일렉트릭 GLC가 12일만에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고, 7월 21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측은 전했습니다.

 

The All New Mercedes Benz Electric
디 올 뉴 메르세데스 벤츠 일렉트릭 GLC

GLC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만 9,500대 이상 팔려나가며 E-클래스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라인업 중 두 번째로 높은 판매고를 올린 대표 인기 모델입니다. 올해 역시 상반기에 4,6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GLC는 전동화 전환기를 맞이해서도 흥행 성패에 대한 우려도 있었고, 디자인 면에서 논란도 있었지만 이는 기대로 바뀌었습니다. 베스트셀러다운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출시 사흘만에 사전 계약 2,000대를 달성한 BMW의 노이어 클라쎄 iX3만큼은 아니지만 GLC의 성과도 충분히 자존심에 부합할 첫 평가표를 받아든 셈입니다.

 

MBUX Hyperscreen of the Electric GLC
메르세데스 벤츠 일렉트릭 GLC의 MBUX 하이퍼스크린

이번 신차는 벤츠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가 최초 적용된 모델로, GLC 고유의 SUV 스타일과 비율을 유지하면서 800V 급속 충전 시스템, AI 기반 MB.OS 시스템 등 최첨단 전기차 사양을 대거 탑재했습니다다. WLTP 기준 최대 616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330kW급 DC 급속 충전을 통해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약 22분 만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실내에는 39.1인치 MBUX 하이퍼스크린과 한국 시장 특화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 LG유플러스 Live TV+ 등이 기본 적용돼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합니다.

 

국내에는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9,000만 원)과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9,480만 원) 등 2종의 ‘론치 에디션’으로 먼저 선보입니다. 고객 인도는 올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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