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전 계약 시작, 2억 2,000~3,000만 원대
JLR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극한의 모험을 위해 탄생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인 올 뉴 디펜더 OCTA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OCTA는 디펜더 라인업의 최상위 라인업이자, 극한의 온·오프로드 퍼포먼스 마스터로, 다이아몬드의 팔면체에서 따온 것이다. 국내 시판 가격은 올 뉴 디펜더 OCTA 2억 2,000만 원대,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 2억 3,000만 원대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총 110만 km에 달하는 전 세계 곳곳을 주행하며 1만 3,960회 이상의 혹독한 성능 테스트를 거친 최상위의 극한 오프로더다. 스웨덴의 빙하, 두바이 사막, 미국 모압의 암벽, 영국 이스트노어 캐슬 등 다양한 극한 환경에서 오프로드 성능을 검증했다. 또한 독일 뉘르부르그링과 프랑스 라스투어 랠리 서킷에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전지형 성능을 개발했다.
OCTA는 기존 디펜더 대비 지상고는 28㎜ 높고, 스탠스는 68㎜ 확장됐다. 험난한 지형에서도 여유롭게 주행할 수 있도록 프런트와 리어 범퍼를 재설계해 접근각과 이탈각을 개선했으며, 견고한 언더바디 보호 설계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최대 1미터의 수심을 건널 수 있는, 디펜더 라인업 최고의 도강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하도록 확장된 전면부 휠 아치와 함께. 쿼드 테일파이프, 글로스 블랙 컬러의 프런트 그릴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외장 컬러로는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의 페트라 코퍼(Petra Copper) 컬러가 기본이며, 샤랑트 그레이(Charente Grey) 컬러도 선택 가능하다. OCTA 전용 나르빅 블랙(Narvik Black) 루프와 콘트라스트 테일게이트, 새틴 문라이트(Satin Moonlight) 마감의 전후방 범퍼, 그래파이트 피니시 파우더 코팅으로 내구성을 강화한 프런트 언더실드 및 리어 스커프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또한, 리커버리 포인트는 포스퍼 브론즈(Phosphor Bronze) 컬러로 디테일을 더했다.
인테리어는 페트라 코퍼 외관 컬러와 조화를 이룬 번트 시에나/에보니(Burnt Sienna/Ebony) 색상의 세미 애닐린 가죽과 크바드라트(Kvadrat™) 소재의 퍼포먼스 시트는 직사각형 펀칭, 스티치 라인, 디펜더 워드마크 등 독창적인 그래픽 장식과 디테일이 돋보인다. OCTA를 위해 새롭게 설계된 퍼포먼스 시트는 독특한 헤드레스트 일체형 디자인과 시트 안쪽 숄더 부분의 디펜더 브랜딩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OCTA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퍼포먼스와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4.4L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635ps와 최대 토크 76.5kg·m(다이내믹 런치 모드 활성화 시 81.6kg·m)를 발휘한다. 0→100km/h 도달 시간은 4초다. 브레이크는 브렘보(Brembo)사의 최신 6 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가 탑재되었으며 전륜에는 직경 400㎜ 디스크가 후륜에는 365㎜ 대구경 디스크가 장착됐다.
서스펜션 시스템은 디펜더 최초 유압식 인터링크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기술과 최신 하드웨어와 지오메트리 설계를 채용했다.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타협하지 않는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주행 모드 중 OCTA 모드는 디펜더 최초의 퍼포먼스 오프로드 드라이빙 모드로, 모래와 자갈 같은 거친 노면에서의 오프로드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 모드는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을 통해 롤링과 피칭 압력을 줄여 휠의 움직임을 증가시키고, 최적의 댐핑으로 더욱 안정적인 차체 제어와 정밀한 조향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기어 변속과 스티어링 무게가 조정되어 운전의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스티어링 휠의 투명 시그니처 로고 버튼을 길게 눌러 OCTA 모드를 활성화하면, OCTA 모드 버튼, 패들 시프트, 앰비언트 라이팅에서 강렬한 레드 컬러 조명이 켜져 실내에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계기판 화면은 출력, 토크, 횡방향 G-포스 등 극한의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 또한, OCTA 모드에서는 배기 밸브가 열려 V8 트윈 터보차저 엔진의 강렬하고 풍부한 배기음을 자랑한다.
미쉐린, BF 굿리치, 굿이어와 협력하여 개발된 올 뉴 디펜더 OCTA 전용 타이어는 타이어 직경을 33인치로 확장해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견인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높은 내구성과 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20인치 휠에는 오프로드 타이어가 장착되며, 글로스 블랙 컬러의 22인치 다이아몬드 턴드(Diamond Turned) 휠에는 올시즌 타이어가 적용되어 온로드와 오프로드 성능 간 최적의 균형을 제공한다.
출시 첫 해 한정 생산 모델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
출시 첫 해 한정 생산되는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은 더욱 차별화된 전용 사양을 자랑한다. 외장 컬러인 페로 그린(Faroe Green)과 카르파티안 그레이(Carpathian Grey)를 통해 특별함을 강조했으며, 내구성과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촙드 카본 파이버 마감재(Chopped Carbon Fibre)를 보닛 스크립트, 펜더 벤트, 보닛 벤트 등에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에디션 원 전용 20인치 휠과 오프로드 랠리 타이어가 장착되며, 프런트에는 포스퍼 브론즈(Phosphor Bronze), 리어에는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다.
인테리어는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시그니처 테마를 위해 센터 콘솔의 하키 스틱 지지대와 1열 시트백에 촙드 카본 파이버를 적용했다. OCTA 에디션 원 전용 카키/에보니(Khaki/Ebony) 컬러의 울트라패브릭스 (Ultrafabrics™) PU 시트를 제공하며, 에보니 컬러의 세미 애닐린 최고급 가죽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지지력을 강화한 최신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포먼스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EDITION ONE’ 브랜딩과 OCTA 로고를 새겨 한정 모델의 가치를 높였다.
올 뉴 디펜더 OCTA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바디 앤 소울 시트는 사운드를 물리적 베이스로 변환해 주는 차세대 촉각 오디오 시스템이다. 세계 최고의 음반 아티스트와 작곡가들이 사용하는 업계 선두주자 캐나다 서브팩(SUBPAC™) 사와 협력 개발한 기능으로 AI 소프트웨어, 2개의 햅틱 앰프 및 1열 등받이에 장착된 4개의 진동 변환기를 통해 저주파 베이스 사운드를 진동으로 변환하여 탑승자가 소리와 진동을 동시에 구현한다.
이 시스템은 15개 스피커를 갖춘 700W 메리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작동해 몰입감 있고 다차원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영국 코번트리 대학과 공동개발한 진정, 균형, 활력 등의 다양한 사운드 트랙을 활용한 ‘웰니스’ 기능은 진동 음향 테라피를 통해 탑승자의 심박수 변동에 영향을 미쳐 불안감을 완화하고 인지 반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혁신적인 모델로, 첨단 기술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자랑한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궁극의 모험과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오직 올 뉴 디펜더 OCTA만이 선사할 수 있는 압도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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