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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그의 죽음은 경고 아닌 예고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adb7fb_852071c5f6cd4625a5ea62cd968f47bb~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adb7fb_852071c5f6cd4625a5ea62cd968f47bb~mv2.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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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그의 죽음은 경고 아닌 예고다
현혹 넘어서 가짜 정의감에 도취된 매도, 죄의 끝은 정해져 있다. 극우 유튜버 A 씨가 죽었다. ‘극우 유튜버’로 격상시켜 불러주는 것도 아깝다. 그는 그냥 악인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죽는 순간까지 자신은 옳다고 믿은 것 같다. 반성하지 않았다. 자기는 옳은 말을 해서 유명해졌을 뿐인데, 옳은 말을 해서 미움받았다고 생각한 듯하다. 논리가 정연하다. 잘한 일이다. 지옥의 관리가 그 말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명확히 알아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잘못 중에서 가장 큰 것은 ‘매도’다. 그는 기자와 일반인 간 정보의 불균형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이를 통해 사람을 조종해 돈을 벌 수 있는 연예부 기자다. 머리는 좋았다. 소재에 대한 취재력도 뛰어났고 집념도 있었다. 그렇게 해서 얻은 정보를 좋지 않은 빙식으로 썼다. 대한민국의 법원은 이에 대해 벌을 내렸다. 그는 평생 누군가를 겁박해 돈을 뜯은 적이 없다고 했다. 일단 믿어준다손치더라도, 차라
2023년 10월 13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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